*가끔씩 비 오는 날 *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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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혜민 | 등록일 | 16.05.18 | 조회수 | 26 |
To. 쓸모없던 못에게~~ 안녕 ? 난 혜민이야! 쓸모없는 못아! 넌 처음엔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넌 언젠가는 쓸모가 있다고 생각은 안해봤니? 시계거는 못과 그림 거는 못이 널 무시해도 넌 자신있게 한번 말해봐! 세상엔 쓸모없는 건 없다고. . . . 초록이를 도와준 너의 행동은 너무도 훌륭했어. 초록이도 너를 고맙게 생각 할거야. 이제 부터는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 당당하게 말해봐! 난 이제부터는 쓸모 없는 못이 아닌, 정말 필요한 못이라고 말이야. 그리고 아저씨께 고맙게 생각하길 바래. 왜냐하면 아저씨가 없었으면 너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영원히 쓸모없는 못으로 살아야 했으니까. 나도,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께! 그럼 안녕! ~~~^^ 2016년 05월 17일 혜민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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