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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타민 256회 위대한밥상(우엉과 대장암정복)/스페셜(대장암)
작성자 김영희 등록일 08.09.01 조회수 58
  <img name=upimg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www.kdclub.com/pds/img/list/img_05/kdclub1086167000.jpg" border=0 align=left><br><B>KBS 비타민 256회 건강정보(스페셜-대장암/밥상-대장암정복)  </B><br>KBS 2008년 08월 29일 <br> <br><B><< NEW 위대한 밥상! >> - 대장암 정복에 좋은 밥상은? </B><br><br>♦ 대장암 정복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우엉! <br><br><B>▷ 우엉 </B><br><br>최근 독소를 배출해주는 데톡스 식품으로 청국장, 연근과 함께 각광받고 있는 우엉은 국화과 풀의 일종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노폐물 배출 및 배뇨의 작용을 돕는 약용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br><br>우리나라는 우엉의 뿌리부분을 식용으로 먹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갈색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는 껍질을 벗겨놓으면 탄닌이란 성분이 산화되어 갈변된 것뿐, 본래는 흰색이다. <br><br><B>▷ 우엉의 어떤 성분이 대장암을 예방할까? </B><br><br>우엉에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이섬유소인 이눌린과 프락토올리고당 성분이 건조중량의 34%수준으로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장벽을 자극하여 쾌변을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이나 장내 발암물질을 흡착, 몸 밖으로 배출 하는 작용을 한다. <br><br>또한 이눌린 성분은 유산균 증식을 돕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대장세포의 암화과정을 효과적으로 차단시킨다. 특히 이눌린이 대장에서 발효되면서 만들어지는 부티르산은 대장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br><br>영양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쥐에게 이눌린을 먹였을 때 먹이지 않은 쥐보다 대장종양 발생률이 50% 가까이 감소하였고, 종양의 크기도 1/5정도로 작았다고 한다. <br><br><B>▷ 강도가 약해 쉽게 휘면 국내산 우엉! </B><br><br>힘을 줬을 때, 부드럽게 잘 휜다는 것은 그만큼 대장암에 좋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연하다는 의미다. 보통 마트에 가면 제일 많이 파는 것이 통 우엉인데 통 우엉을 살 때는 휘는 정도 외에도 껍질 두께가 되도록 얇고, 흙이 많이 묻어 있고, 잔뿌리가 많을수록 국내산이다. <br><br>그리고 찢은 우엉을 살 경우, 동그랗게 말리는 정도를 확인하면 된다. 껍질이 얇았던 국내산 우엉은 그만큼 알맹이가 튼실하므로 동그랗게 말리는 정도가 약하고, 껍질이 두꺼웠던 수입산은 알맹이가 힘이 없어 동그랗게 말리는 정도가 강하기 때문이다. <br><br>시식용으로 나와 있는 것을 한입 깨물어보는 것도 국내산을 구분하는 좋은 방법이다. 깨물어서 연하고 부드럽고 단맛이 약하면 국내산이다. 딱딱하고 단맛이 강하면 수입산이다. <br><br><B>▷ 콩자반과 함께 먹으면 좋은 우엉! </B><br><br>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다른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대표적인 영양소가 바로 콩에 있는 칼슘이다. 그러니까 콩이나 들깨, 깻잎 등 칼슘은 많이 들어있지만 흡수율이 비교적 낮은 식품은 우엉과 함께 먹으면 칼슘의 체내 이용률을 높이게 되니 좋다. 닭고기나 생선의 냄새를 우엉의 식이섬유소가 줄여주는 효과도 있으니 역시 곁들여 먹으면 좋다. <br><br><B><< 비타민 스페셜 - 특집! 암 정복! >> - 7탄! 대장암</B><br><br><B>▷ 완치 가능한 암, 대장암! </B><br><br> 대장암은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상 되고, 거의 완치가 가능한 암이다. 하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대장암 조기 발견율은 10%에 불과하다. 따라서 대장암은‘내 몸에 무관심하여 내가 키워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br><br><B>▷ 경고1 > 대장건강의 바로미터, 바로 대변이다! </B><br><br>대변의 색, 대변의 형태, 대변보는 습관의 변화로 대장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좌측대장에 암이 발생하면 변비, 설사 등 배변 습관에 변화가 뚜렷하게 발생된다. <br><br>우측대장암의 증상은 변의 색이 검게 변하거나 빈혈, 체중 감소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직장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피가 변에 섞여 나오는 것이다. <br><br>특히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잔변감이 있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이처럼 대장암 종류에 따라 증상도 각각 다르다. <br><br><B>▷ 경고2 > 대장암, 용종만 잘라내면 완치가능하다! </B><br><br>'용종’이란 대장의 점막위로 작은 버섯 같이 튀어나온 혹이다. 대장에 이 혹을 갖고 있는 사람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 1순위다. 그 이유는 대장암의 85% 정도가 선종성 용종에서 발생되기 때문이다. <br><br>이러한 용종은 암의 전단계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용종이 1000개 이상 생기는 가족성 용종증이 있는 경우는 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100%다. <br><br>따라서 대장암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모든 용종은 발견되면 자라서 암으로 되기 전 단계에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용종은 크기가 클수록 암으로 전환되기 쉽다. <br><br>악성종양일 경우, 1cm 미만이면 암발생률이 5%이하지만 2cm 이상이면 발생률이 35%에서 50%까지로 올라간다. 그래서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br><br><B>▷ 경고3 > 대장암조기검진으로 항문을 지킬 수 있다! </B><br><br>대장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 되면 수술을 하더라도 항문을 지킬 확률이 높아진다. 항문의 유무는 대장암 환자들의 삶의 질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대장암 수술의 최고의 관심사다.<br><br>항문은 대장암 중 50%를 차지하는 직장암에서 문제시 되는데 항문과 가까운 직장암일 경우 항문을 보존할 수 없으면 항문 제거해야만 한다. <br><br>항문제거 후 장루라고 불리는 인공항문을 만들고, 여기에 변주머니를 달고 지내야하는데 몸 밖으로 노출되는 장루가 문제다. 환자들은 장루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으로 수술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br><br>하지만 조기검진을 통해 용종을 발견하면 항문을 지킬 수 있다. 대장암 조기검진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대장내시경이다. <br><br>대장내시경은 용종의 유무를 확인하는 확실한 방법이고, 검사와 동시에 용종을 직접 제거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을 받은 성인 중 50%가 용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br><br><B>▷ 육식을 자주 하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 정답 : X </B><br><br>붉은 고기의 섭취가 대장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왔으나 현재 확실히 정립된 근거는 없다. 2007년에 미국 FDA에서도 고기와 대장암과의 관계는 없다고 발표했다. <br><br>흔히 서구화된 식습관이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보다는 채식 위주의 “균형 있는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br><br><B>▷ 대장내시경, 자주 받을수록 대장암 조기발견에 효과적이다! </B><br>=> 정답 : X <br><br>대장암의 발병연령과 속도와 관계가 있는데, 대장암의 발병 연령은 대개 50-60대다. 고 위험군이 아닌 이상 50대에 한번 검사받고, 이상이 없다면 5-10년에 후에 한 번 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br><br>성장속도가 빠른 위암은 매년 내시경을 받아도 그 사이 암이 생길 수 있지만 대장암은 속도가 느린 암이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용종이 암으로 변하는데 약 10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즉 일반적일 경우 평생 1, 2번만 대장내시경을 받아도 대장을 지킬 수 있다. <br><br>하지만 용종이 있거나 가족 중 대장암 병력이 있는 사람, 염증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일 경우는 40세에 검진을 시작하고 5년 마다 한 번씩 검진 받는 것을 권하고 있다. <br><br><B>▷ 대장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가 아닌 것은? => 정답 : ③ </B><br><br>① 배변장애  ② 배뇨장애  ③ 영양장애  ④ 성기능장애 <br><br>영양을 관할하는 장기는 대장이 아니라 소장이다. 음식물이 위와 소장을 거쳐 소화, 흡수되기 때문이다. 대장 주변에 배뇨 및 성기능과 관계된 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br><br>종양의 위치에 따라서는 발기를 조절하는 신경 등이 수술시 손상을 받아 발기 장애가 유발되기도 한다.  <br><br><B>◆ 장 근육을 튼튼하게! <비타민, 림보대장> ◆ </B><br><br>① 누운 상태에서 발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세운 후, 엉덩이를 높게 들어 장을 쭉 펴준다. <br>② 이 상태에서 양손을 배에 올리고, 허리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는 것을 3회 반복한다. <br>③ 마지막으로 한 손씩 손바닥으로 배를 내리친다. 이를 5번 정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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