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비타민 246회 위대한밥상(적양배추와쾌변)/스페셜(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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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소초 | 등록일 | 08.07.24 | 조회수 | 98 |
KBS 비타민 246회 건강정보(스페셜-변비/밥상-쾌변) KBS 2008년 06월 06일 | |||||
<< 비타민 스페셜 - 내 아내를 바꾸자! >> - 1탄! 변비! -
▷ 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변비에 시달릴까? 주부의 일상을 놓고 설명하자면 음식섭취부터 내보내는 모든 과정마다 장애물들이 하나씩 있다. ①잔반처리: 주부들은 음식섭취가 불규칙하다. 남편과 아이를 보내고,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잔반처리 또는 몰아먹기가 문제다. ②여성호르몬: 여자들은 변을 항문 쪽으로 밀어내는 운동을 방해하는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때문에 밀어내는 힘이 남자보다 약하다. ③출산: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통해 골반저 근육이 약해져 변을 내보낼 때 남자보다 버겁다. ④ 부끄러움: 변의가 왔다 해도 아직까지 변은 더럽고 창피한 거라 생각한다. 남자보다는 외부 배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그 이유 때문이다. 대변은 우리 건강의 지표인만큼 더럽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대변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건강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건강한 대변을 평가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일 단, 건강한 배변생활이 중요하다. 일일2회든 3회든, 주1회든 2회든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규칙적으로 나오는 것이 무엇보다 건강한 것이다. 건강한 대변인지 아닌지는 색과 묽기, 모양으로 알 수 있는데. 황갈색의 굵고 긴 바나나변일수록 건강한 변이다.
▷ 변비일수록 방귀냄새가 독하다?! => 정답: X
방귀의 냄새는 대장내 변의 유무보다는 무얼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식물성 탄수화물 섭취시에는 공기의 냄새가 덜하나, 유황성분이 포함된 육류와 달걀 등을 많이 먹으면 냄새가 심해진다.
▷ 대변은 아침에 보는 것이 가장 좋다?! => 정답: O 자는 동안 비었던 위에 아침에 일어나서 음식이 들어가면 위대장반사운동이 생기게 되는데 위대장 반사운동은 아침식사 후에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아침에 가장 시원하고 편하게 배변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침식사를 한 후 변의가 있든 없든 꼭 배변을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다만, 무리는 금물이다. 5분정도 화장실에 앉았다가 변이 나오지 않으면 바로 철수하는 것이 좋다.
▷ 만성변비가 있으면 손발이 부을 수 있다?! => 정답: X 많 은 사람들이 팔 다리가 붓는 당뇨병성 신부전증 환자들에게 변비가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변을 오랫동안 못 보면 손발이 부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다리가 붓는 질환 즉, 당뇨병성 신부전증, 갑상선 질환, 요독증 등에서 하지 부종이 있으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으나, 반대로 변비로 인해 다리가 붓는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다.
▷ 밥을 급하게 먹는 사람은 변비에 걸리기 쉽다?! => 정답: O
밥을 불규칙하게, 너무 소량(적은 칼로리)을 먹는 것뿐 만아니라 급하게, 폭식을 하는 것도 장운동에 무리를 주며, 복부비만을 유도하고 대장통과 시간을 지연 시킬 수 있다. 또 한 아주 전문적인 내용이지만 우리의 위 속에는 각종효소분비와 위장운동을 돕는 말트(장과 연관된 림프조직)라는 면역기관이 있는데 밥을 빨리 먹거나 폭식을 하면 말트의 기능이 손상을 받게 된다. 말트가 손상을 받아 위의 운동이 약해져 소화기능이 더뎌지면 만성소화불량, 변비, 설사등 대장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 아내 변비 해소 운동! “물고기 헤엄” ① 매트위에 바로 누우셔서, 팔다리를 아래위로 쭉 편다. ② 팔과 다리를 지느러미처럼 모으고 한 마리의 인어처럼 헤엄을 치면 된다. * 더 재미있게 하는 방법! 누가 빨리 목표지점까지 가는지 남편이나 아이들과 대결 해보기! | |||||
<< NEW 위대한 밥상! >> - 쾌변에 좋은 밥상은? -
♦ 쾌변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적양배추!
▷ 적양배추가 왜 쾌변에 좋을까? 변 비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식이섬유소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적양배추는 생채소중 식이섬유소가 15.2%로 가장 많이 들어있다. 대부분 채소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다고 해도 평균 2-3% 들어있으니까, 거의 5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식이섬유소는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수분을 보유하려는 특성이 있어서 변을 단단하지 않고 무르게 한다.
▷ 흰양배추 VS 적양배추 우 리가 흔히 먹는 것은 하얀색 양배추다. 그런데 흰색 양배추보다 적양배추에 식이섬유소가 7배 가량 많이 들어있어 그만큼 변비 해결 효과가 더 높다. 이 뿐만 아니라, 베타캐로틴과 루테인, 라이코펜 등 항산화물질이 적양배추에 더 풍부하기 때문에 대장암 등 대장질환 예방에도 더 효과적이다.
▷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하는 것이 좋은 적양배추! 적양배추를 사서 실온에 열흘 동안 방치 했을 경우 비타민 C가 거의 파괴 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지금처럼 건조한 여름철에 실온에 그냥 두면 양배추에 있는 수분이 공기중으로 날아가 버려 쉽게 시들고 썩어간다. 그 러므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집에서 보관할 때는 겉잎을 떼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밑둥을 아래로 가게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뿌리부분을 도려내고 물에 적신 솜을 그부분에 채워두면 수분이 보충되어 더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은 적양배추! 적 양배추에는 비타민U라고 불리는 메틸메티오닌술포산염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위액분비를 억제하고, 궤양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매우 좋다. 그렇지만 고이트로겐이라는 갑상선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하루 어느 정도 먹으면 쾌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성인의 하루 식이섬유소 권장량은 25-30g 정도다. 우리 국민은 평균적으로 하루 20g 정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5-10g 정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그 런데 적양배추 5잎, 100g 정도 섭취하면 식이섬유소를 15g 더 보충할 수 있다. 식이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였을 때 무기질 흡수가 낮아진다고는 하지만, 흡수방해 정도가 크기 않기 때문에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좀 더 먹어도 된다.
♦ 위대한 메뉴 애피타이저 - 적양배추 셔벗 밥상 3종세트 - 적양배추케이크 / 적양배추동치미국수 / 적양배추겉절이와 비빔밥 스페셜메뉴 - 적양배추꽃찜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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