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비타민 240회 위대한밥상-눈보호와 브로콜리싹/스페셜-황사와 눈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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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소초 | 등록일 | 08.07.24 | 조회수 | 81 |
KBS비타민 240회 건강정보 (스페셜-눈/밥상-눈 보호) KBS 2008년 04월 25일 | |||||
<< NEW 위대한 밥상! - 새싹 시리즈 >> - 눈 보호에 좋은 밥상은?
♦ 황사철 눈 보호를 위해 꼭 먹어야 할 브로콜리싹!!
▷ 단호박과 함께 먹으면 좋은 브로콜리싹! 단 호박에는 시력을 보호하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브로콜리싹과 함께 먹으면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눈을 보호하는데 더욱 좋다. 더불어 항암성분도 높아져 전립선암과 유방암 등 암 예방 효과도 더욱 높일 수 있다!
▷ 시저가 즐겨먹었던 브로콜리! 로 마의 장군 시저는 브로콜리를 매일 같이 먹었다고 한다. 심지어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거의 몇 달간 오로지 브로콜리만 먹어서 그의 소변 색이 변할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로마 국민들도 포도주나 크림, 허브소스에 담근 브로콜리를 매일 같이 즐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 브로콜리싹의 어떤 성분이 눈을 보호해줄까? 브 로콜리싹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설포라펜이 눈의 망막 세포를 보호하는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서 시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이 항산화물질은 브로콜리보다 브로콜리싹에 무려 10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또한 브로콜리싹은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해주어 녹내장 및 백내장 위험을 낮춰 주고, 브로콜리싹의 배타캐로틴은 생체 내에서 비타민A로 변하여 눈의 점막세포를 건강하게 해준다. 이뿐 아니라, 황사철에 나타나기 쉬운 안구 건조증까지 예방해주니, 남녀노소 눈을 보호하고 싶다면 브로콜리싹을 꼭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브로콜리싹을 익혀 먹으면 눈에 좋은 성분이 파괴되지 않을까? 브 로콜리싹의 항산화 성분은 찜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살짝 가하여 온도가 올라가면 활성이 조금 증가된다. 하지만, 루테인, 비타민A등 눈에 좋은 다른 성분은 파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침이나 구이를 할 때 가장 마지막에 싹을 얹어서 가급적 가열시간을 짧게 하면 어느 정도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다. 또 브로콜리싹은 지용성 성분이여서 기름을 소량 사용하여 조리하면 흡수율은 오히려 높일 수 있다.
♦ 위대한 메뉴 1. 브로콜리싹 잡채 2. 브로콜리싹 장떡 3. 브로콜리싹 주먹밥 | |||||
<< 비타민 스페셜 - 황사 건강 주의보 >> - 3탄! 당신의 눈이 병들고 있다! -
♦ 황사가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응이 나타나는 곳! 바로 눈! 우 리에게 물이 생명수이듯이 눈에는 눈물이 생명수다. 황사는 눈물의 기능을 떨어뜨려, 눈의 생명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황사 속, 미세먼지, 중금속은 평소에 이루어지는 눈물의 순환작용에 의한 이물질 제거 능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이로 인해 눈물막 파괴, 자극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황사에 함유된 각종 물질에 의한 자극과 함께 알레르기 반응이 생겨, 결막의 충혈과 부종, 소양증, 작열감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예방과 대처를 철저히 해야 한다.
▷ 황사철, 눈병에 걸리기 쉬운 아이들! 황사로 인한 눈병도 전염이 된다?! => 정답 : X 일 반적인 눈병과는 달리, 황사로 인한 눈병은 자극성 물질에 의한 결막염이므로 전염이 되지는 않는다. 실제, 황사로 인한 결막염 유발 바이러스의 전염은 아직까지 보고된바가 없다! 그러나 아이들의 경우 눈에 뭐가 들어가거나 눈병이 걸리면 간지러우니까 자꾸 손으로 비비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더 큰 안구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으니 부모님들이 각별히 주의를 시키는 게 중요하다. 대처법 → 냉찜질 자 극을 최소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출을 삼가여 황사 유입을 최대한 막아주고. 이미 황사가 눈에 들어가 자극증상이 발생한 경우, 절대 눈을 비비지 말고 냉찜질이나 얼음 등을 통해 자극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론 지속적으로 심각할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소금물로 황사먼지를 세척해주면 절대 안 된다?! => 정답 : 0 흔 히 염증치료에 소금물이 좋다고 알려져, 소금물로 소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금물, 수돗물 모두 눈물의 전해질, pH와는 다르기 때문에 눈물막을 파괴하고, 결막에 더 자극을 유발할 수가 있다. 건강한 눈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눈물의 순환에 의해 눈 표면은 자연적으로 노폐물이나 이물질의 제거가 이루어지므로 세척은 필요가 없다. 다만 결막염의 증상이 발생한 상태라면 전문의와 상의 후, 적절한 염증조절을 위한 점안제를 사용하면 된다. 대처법 → 눈꺼풀 청소액+면봉 황사철에는 황사와 눈이 직접적으로 맞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선글라스나 보호안경은 필수다. 그 외 염증을 유발시키는 눈썹이나 눈꺼풀에 부착된 이물질의 세척과정이 필요한데, 면봉을 이용해 눈꺼풀 청소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 눈꺼풀 청소법 > ① 스팀 타월을 2~3분정도 눈꺼풀위에 올려놓아, 땀샘을 녹여준다. ② 면봉에 물이나 눈꺼풀 청소액을 묻힌 후, 눈꺼풀 살부터 속눈썹부분을 안쪽에 서 바깥쪽으로 2~3회 천천히 닦아낸다. (청소액에 민감한 사람은 물로 대체!) ③ 세안하듯, 물로 씻어준다.
▷ 안구 건조증에는 눈물을 자주 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정답 : X 보 통 때, 눈물을 흘려주는 것은 이물질제거 및 세척에 도움이 되지만, 이미 안구건조증이 생겼을 때는 눈물을 흘리게 하기도 어렵고 단순하게 눈물이 더 많아져도 큰 효과를 주지 못한다. 건강한 눈물의 경우 눈물이 눈에 붙어있게 하는 점액과 면역성분&영양 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지만, 안구 건조증 발생시, 눈물의 구성성분 자체가 달라져, 제 역할을 하나도 수행할 수 없다. 특히 단백질 분해효소로 인해 면역력과 영양분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안구건조는 단순, 피로증상 중 하나가 아닌, 이상 징후이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대처법 → 인공 눈물 건 성안 환자의 경우 황사에 의해 눈물막이 더 불안정해지고 뻑뻑함, 건조감, 충혈 등의 건조안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 경우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해 수분과 점성을 보충해주고, 안구건조에 의한 각막손상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
▷ 종류가 많은 인공눈물! 어떤 걸 골라야 좋을까? 렌 즈를 착용 시, 방부제가 렌즈 표면에 침착 될 수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없는 것이 좋고, 지속기간이 길 수 록 점도가 높아 불편할 수 있으니, 안구건조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속시간이 긴 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보통 5~10분, 증세가 심할 경우 그 이상!) 그리고 오염 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건조증 정도가 심각한 중등도 일 경우는 전문의와 상의 후, 인구누액이나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인공 눈물 넣는 방법 > ①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서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위쪽으로 투입한다. ② 넣고 깜빡이지 말고, 30초정도 눈을 감아준다. ③ 눈의 건조증상이 있을 때 마다, 1회 1~2방울, 일일 4~5회 정도 넣어주면 된다.
▷ 다음 중, 안구질환위험 노출정도가 가장 낮은 사람은? => 정답:4번 ① 컴퓨터 사용이 잦은 직장인 ② 폐경기 여성 ③ 만성피로 중년남성 ④ 비만 청소년 안 구질환은 문명병이다. 그만큼 문명이 발달할수록 눈에 해로운 것들이 많아지는데, 컴퓨터나 휴대폰 단말기 사용이 그 예다. 그 뿐 아니라, 만성피로 역시 안구건조와 시력저하를 부르는 요인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안구건조가 젊은 세대에 많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폐경기 중년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매우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비만과 안구질환의 직접적인 연결성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대처법 → 선글라스+일회용 렌즈 자 외선과 황사를 막아주는 선글라스 착용을 적극 권장한다. 그리고 안경착용이 좋지만, 불가피하게 렌즈를 껴야 한다면 렌즈표면에 침착된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피할 수 있는 일회용렌즈를 추천한다. 그러나 일일착용 렌즈라도 철저한 세척과 렌즈 관리는 필수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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