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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비타민 222회 위대한 밥상(굴과 갱년기극복, 스페셜 갱년기증후군)
작성자 대소초 등록일 08.07.24 조회수 60

KBS비타민 222회 건강정보(스페셜'갱년기증후군'/밥상'갱년기극..

KBS 2007/12/09

<< NEW 위대한 밥상! 겨울보약 시리즈 >>- 갱년기 극복을 위해 먹으면 좋은 밥상은?

&#9830; 갱년기극복과 음식물 섭취

갱 년기 증상은 40세 중반이 넘어서면 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나타난다. 갱년기가 되면 성적능력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불면증, 우울증, 기억력 감퇴, 탈모가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고지혈증, 골다공증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호르몬 균형을 잘 유지 할 수 있도록 질 좋은 단백질식품을 먹으면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그리고 체내 효소반응을 조절하는 아연과 구리 등 무기질을 골고루 잘 섭취하는 것이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9830; 갱년기극복을 위해 꼭 먹어야 할 굴에 대한 궁금증

▷ 굴 프로필

연간 생산량 : 약31만 톤

소비자 가격 : 100g에 약 천 원

▷ 레몬과 궁합이 좋은 굴

굴은 상하는 쉬운데 이럴 경우, 레몬을 곁들이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레몬을 함께 먹으면 무기질인 철분의 흡수 이용률도 향상되어 빈혈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 맹물에 씻으면 좋지 않은 굴

보통 식품들을 씻을 때는 그냥 수돗물, 맹물에 씻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늘 식품은 맹물보다는 소금을 약간 풀어서 씻는 것이 훨씬 좋다. 이렇게 씻으면, 맛과 영양이 물에 덜 녹아 나와서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굴이 여성 갱년기, 남성 갱년기 모두에 도움이 되는 건가?

굴에는 글리코겐 형태의 당질이 5.1% 들어있어서 췌장에 부담주지 않고 에너지를 낸다. 단

백가가 우수한 단백질도 10.5% 들어있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아주 우수한 무기질 식품이

라는 점. 칼슘함량이 100g당 84mg으로 거의 우유 수준으로 많이 들어있어서 갱년기에 나

타나기 쉬운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또 신경을 안정시키므로,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준다. 또

아연이 13.2mg 으로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성호르몬 생성을 도울뿐만 아니라, 콜라겐 형성

을 도와 뼈도 튼튼하게 해주고, 또 혈관벽도 튼튼하게 한다. 또 조혈작용을 하는 철분과 구

리도 들어있어서, 활력을 주기 때문에 갱년기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는 무기력증 해소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 갱년기와는 상관없는 아이들이 먹어도 좋은 건지?

굴 에 들어있는 칼슘은 뼈 성장에 필수적. 또 아연은 정상적인 성장과 근육발달, 특히 생식기 발달에 필수적이며, 면역기능 유지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 굴 100g 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아연필요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또 굴에 들어있는 구리는 체내대사에 보조물질로 쓰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성장장애, 뼈 손실, 빈혈 등이 나타나는 영양소. 따라서 필수 무기질이 풍부한 굴,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식품.

▷ 굴을 먹으면 정말 피부가 하얗게 되나?

우리 식생활에서 평소 부족하게 먹는 영양소가 굴에 듬뿍 들어있기 때문. 우리나라 국민에

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철분, 칼슘, 그리고 비타민 B2 인데, 굴에 이런 영양소가 골고

루 들어있다. 철분은 빈혈 예방효과가 있어서 혈색을 밝게 하구요, 또 비타민 B2는 피부염

을 예방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아연은 상처회복에 도움을 주구요, 구리는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망처럼 잘 결합해서 탄탄한 피부를 만들게 도와주는 영양소!

&#9830; 위대한 메뉴

1. 굴물회

2. 굴부침개+어리굴젓쌈밥

3. 굴떡국

<< 비타민 스페셜! 병 아닌 병, 증후군 >>- 제 3탄, 갱년기 증후군

1. 갱년기 증후군이란?

- 갱년기 때 생기는 증상들을 합쳐서 갱년기 증후군이라 한다. 이런 갱년기는 보통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에 시작되는데 남성은 남성호르몬, 여성은 여성호르몬, 이런 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신체적·정신적·성적인 3개 영역에 걸쳐 변화가 나타난다! 갱년기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의학적으로 알려진 증상만 250여가지! 이런 갱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남은 30여년간의 여생이 결정된다! 따라서 갱년기의 고통을 참지 말고 건강하게 극복해야 한다.

2. 남성갱년기증후군 자가진단

① 울적하거나 괜히 짜증이 난다!

② 근력과 지구력이 감소했다!

③ 키가 줄었다!

④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친다!

⑤ 저녁 식사 후 졸음이 많이 온다!

⑥ 발기력이 약해졌다!

- 6개 중 3개에 해당된다면 갱년기 증후군으로 보게 된다. 하지만 이런 남성 갱년기 증상은 아주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 남성호르몬은 50대에서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서 80세에 이르면 청년 시절의 60%정도! 여성은 폐경과 함께 갱년기 증상을 확연하게 경험하지만 대부분의 남성은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뚜렷하게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개인차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3. 남성의 경우) “내가 이제 갱년기구나”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① 남성갱년기를 가장 실감할 수 있는 건, 발기력이 떨어지고 성욕이 감퇴됐을 때! 그리고 옆에서 가족이 쉽게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아버지의 성격 변화! 옛날에는 강하고 화통도 잘 치시고 엄하시던 분이 언젠가부터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실 때, 이때가 바로 갱년기가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② 그 외에도 근력이 감소, 기억력감퇴, 자신감 결여,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남성갱년기는 이런 자가 증상과 함께 반드시 혈액 검사로 남성호르몬을 검사한 후에 치료를 받아야한다.

4. 여성갱년기증후군 자가진단

① 울적하거나 괜히 짜증이 난다!

②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식은땀이 난다!

③ 가슴이 빠르게 뛴다!

④ 요실금이 심해진다!

⑤ 밤에 잠이 잘 안 온다!

⑥ 편두통이 온다!

- 여성 갱년기가 되면 6개의 증상 중 대부분이 해당! 여성의 경우는 폐경을 전후로 해서 저런 증상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게 특징. 남성과는 다르게 여성은 폐경 이후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한다. 그래서 따로 여성 호르몬 수치를 검사할 필요는 없고 이런 자가 증상이 여성 갱년기의 가장 중요한 진단 기준이다.

5. 얼굴이 화끈거리고 식은땀이 나는 등 여성갱년기증후군 증상이 있을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

-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증상이 얼굴의 화끈거림, 식은땀,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생리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만약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참지말고 전문의와 상의 후에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

6. 갱년기 증후군 DO

① 호르몬 보충 요법

- 호르몬 보충 요법은 남성·여성의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방법. 하지만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검사하고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한다. 여성의 경우는 알약, 피부에 붙이는 패치, 피부에 바르는 크림 타입이 있다! 남성의 경우는 근육 주사, 알약, 패치 타입이 있다.

② 골반체조

- 골반 근육은 소변을 보다가 중간에 멈추거나 방귀를 참을 때 힘이 들어가는 근육이다! 이런 골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골반 체조는 남성의 발기부전은 물론 여성의 요실금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7. 골반 체조

① 항문 조이기 운동 (케겔 운동)

- 골반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골반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 먼저 지금 앉은 자세에서 두 다리를 벌려줍니다! 그래야 엉덩이나 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 항문을 오므려 줍니다! 그 상태로 10초간 유지!

* 오므렸던 항문을 서서히 펴고 몇 초간 쉰다.

* 이어서 1초 간격으로 항문을 오므렸다 폈다를 3회 연속 반복한 후 몇 초간 쉰다.

* 이 운동을 오전, 오후, 자기 전에 각각 10회씩 하루 30회!

② 골반 돌리기 운동

- 골반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모두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입니다!

* 모두 일어나주세요! 두 팔을 벌려줍니다!

* 오른쪽 다리를 들어 무릎을 굽히세요! 허벅지와 바닥이 평행이 될 때까지 들어 올립니다!

* 그 자세로 골반이 확실히 돌아가는 느낌이 들 때까지 천천히 몸 안쪽으로 돌려줍니다! 5초간 유지!

*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동작 설명하며 시범)

* 이렇게 좌우 각각 5번씩 반복합니다!)

8. 갱년기 증후군 DON'T

① 허리띠

- 허리띠의 구멍을 유심히 봐야합니다! 구멍이 한칸씩 늘어 날 때마다 갱년기의 시기가 앞당겨진다! 왜냐하면 비만이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주범이기 때문!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소금, 설탕, 밀가루

- 소금 설탕 밀가루는 고혈압과 당뇨, 혈관질환의 주범이죠! 이런 성인병이 있게 되면 체내 신진 대사가 저하돼서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게 된다! 따라서 삼백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다.

9. 폐경은 늦게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 정답 : X!

- 폐경은 빨리 찾아와도 문제, 늦게 찾아와도 문제! 보통 44~52세 정도! 35세 이전의 페경을 ‘조기 폐경’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는 정상적으로 폐경에 이른 환자보다 여성호르몬 결핍

기 간이 길다. 당연히 심혈관 질환이나 골다공증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남들보다 빨리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조기폐경은 갱년기치료를 서둘러야 건강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선수, 과도한 다이어트, 거식증 환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반면 55세가 지나서까지 생리가 계속되는 것을 ‘늦은 폐경’이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이 경우는 자궁에 혹이 생긴 자궁 근종일 경우가 많고 또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매년 세포 검사, 유방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10.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기부전’입니다! 하지만 갱년기 때문이 아니라, 이 질환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기부전 환자의 무려 40%가 이 질환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발기부전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혈액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과연 무슨 질환일까요? ⇒ 정답 : 당뇨!

- 실제 발기부전으로 병원을 찾는 40~50대 남성들 중에는 성기나 남성호르몬 문제가 아닌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당뇨병! 당뇨가 위험성이 가장 높다. 정상인의 4배! 대상증후군 2~3배, 심장병·고혈압·우울증 2배! 전립선 비대증 1.5배! 핏속의 당 성분이 모세혈관을 막아버려 음경으로 혈액을 공급할 때 문제가 생겨, 발기부전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발기부전은 당뇨병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발기부전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 외에도 고혈압, 심장질환, 소화기계 질환, 근골계질환, 생식기계질환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은 발기 부전 유병률이 정상인에 비해 훨씬 더 높다.

11.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체중이 늘어난다? => 정답 : X!

- 많은 여성분들이 호르몬 대체요법이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호르몬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호르몬 요법은 체중 증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면 체지방이 줄어 오히려 몸무게가 감소해야 하는데 일부 여성의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치료전부터 비만성향이 있거나 호르몬 투여 후 컨디션 호조로 음식물 섭취가 증가하는 등 다른 요인들 때문! 따라서 호르몬 요법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남성갱년기의 주요 증상을 개선해주는 남성호르몬 요법! 하지만 여기에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 ‘암’에 걸린 분들은 암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무슨 암일까요? => 정답 : 전립선암!

- 남성 갱년기 증상은 증상이 모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무조건 갱년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남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은 자칫 부작용까지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먼저 갱년기

증 상이 있으면서 혈액 검사상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을 경우에만 호르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남성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부작용으로 전립선암,전립선비대증,수면무호흡증 등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또 혈액 속의 적혈구가 과다 증식돼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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