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환자의 추석 명절 식이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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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소초 | 등록일 | 08.07.24 | 조회수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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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의 추석 명절 식이요법 스포츠서울 2007-09-15 추석 때가 되면 가정에서는 요즘도 송편, 부침, 떡, 한과 등등 맛난 차례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그러나 아토피 환자에게는 추석에 준비한 맛난 음식에는 그림의 떡이 될 수 있어 주위사람들을 안타깝게 한다. 추석음식이 뭐 그리 문제가 될 수 있나? 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얼마전 9시 뉴스에 터진 ‘발암물질이 섞인 차기름’의 파동을 보면 다른 사람에게는 몰라도 아토피 환자는 꼭 주의를 해야만 할 것이다. 명절 후에 환자 진료를 하다보면 명절 전보다 갑자기 증상이 심해져 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바로 명절에 식이요법을 잘못하여 아토피가 심해져 온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제대로 점검하여 시골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몸에 좋은 오곡백과로 건강을 지켜보도록 하자. 우리가 평소에 자주 섭취하는 식물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명절 차롓상 음식도 꼭 살펴 주의를 해야한다. 아토피 질환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좋은 음식 버 섯류, 된장국, 호박, 두부, 시금치, 콩나물, 쑥갓, 양배추, 케일, 신선초, 샐러리, 파슬리, 머위, 우엉, 브로컬리, 무, 당근, 감자(씨눈 부분 제외), 고구마, 제철 과일(사과, 배)등을 자주 섭취하여 피부영양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를 충분히 보충한다. 바다에서 나오는 해조류 중에는 김, 미역, 다시마가 좋으나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것, 기름칠한 김 등은 삼간다. 어류는 가자미, 병어, 민어, 멸치, 갈치 등 흰살생선을 소금절임을 하지 않은 생물을 집간장 조림으로 요리한 것이 좋고 지방이 많은 등푸른 생선은 삼간다. 밥은 소화가 잘 되는 보리, 콩밥 등 잡곡밥이 좋다. 팥이나 조, 기장을 넣어 지은 밥은 삼가고 떡은 대체로 좋으나 팥이나 쑥이 들어간 것은 삼간다. #피해야 할 음식 튀 긴 음식,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와 육류를 볶거나 구운것, 버터나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인스턴트 식품(과자, 쿠키, 케익, 빵, 아이스크림 등) 고춧가루가 많이 함유된 음식(김치, 무침), 자극적인 음식, 술, 달걀 노른자, 땅콩, 방부제가 함유된 음료수, 햄, 소시지, 기름기가 많은 부침 등과 오징어, 굴, 조개류, 낚지, 새우, 게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해산물은 삼간다. 도움말 : 신비고 한의원 박재상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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