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좋아지는음식]‘학습미네랄’ 아연, 굴·새우 등에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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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소초 | 등록일 | 08.07.24 | 조회수 | 62 |
[머리 좋아지는 음식]‘학습 미네랄’ 아연, 굴·새우 등에 많아 조선일보 2007-09-02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있는 것처럼 두뇌에 좋은 음식도 따로 있다. ‘우리 아이 뇌짱, 몸짱으로 키우기’를 펴낸 가로세로한의원 원장 10인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위한 최고의 밥상’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을 찾아라 두뇌도 다른 기관처럼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모두 필요하다. 그 중 중요한 몇 가지를 꼽는다면 뇌 세포막의 구성성분인 DHA와 신경 전달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콜린과 레시틴, 학습 및 성장에 꼭 필요한 아연, 칼슘을 들 수 있다. 이런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DHA_ DHA는 필수지방산으로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하다. 고등어, 꽁치, 삼치, 방어, 참치 등 푸른 생선과 잣, 호두, 해바라기 씨 같은 견과류에 많이 포함돼 있다. 여러 가지 견과류를 한꺼번에 곱게 빻아서 꿀에 섞은 후 하루 2~3번 먹이면 좋다. 당근,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도 DHA로 변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 ●EPA_ DHA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클로렐라, 정어리, 뱀장어, 고등어, 꽁치 등에 많이 들어있다. ●레시틴_ 레시틴은 아세틸콜린 합성에 관여해 기억력을 좋게 한다. 콩, 두부, 치즈에 많이 포함돼 있다. 콩은 된장이나 청국장 같은 발효 식품으로 먹으면 더 좋다. ●콜린_ 콜린은 뇌세포를 보호하고 아세틸콜린 합성에 관여한다. 달걀노른자, 브로콜리, 양배추, 파프리카 등에 풍부하다. 이런 식품들은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하므로 음식을 만들 때 넣으면 더욱 좋다. ●아연_ ‘학습 미네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두뇌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고기를 비롯한 육류와 간, 굴, 게, 새우 등의 동물성 식품에 포함돼 있다. 도정하지 않은 곡류와 콩에도 풍부하므로 현미 등을 넣은 잡곡밥을 먹이면 좋다. ●칼슘_ 칼슘은 뇌 세포막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신경세포가 흥분해 불안·초조함을 느끼게 된다. 우유, 멸치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아이 주위에서 단 음식을 치워라 단당류는 빠른 속도로 흡수되어 혈당을 급속도로 올려놓는다. 혈당이 불안해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장기가 바로 뇌이다. 저혈당 상태가 되면 뇌는 쉽게 흥분하고 피곤해지며 초조함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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