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보양식품, 알고 먹으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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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소초 | 등록일 | 08.07.24 | 조회수 | 64 |
7월의 보양 재료, 알고 먹으면 더 좋다! 닭_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피로한 사람에게 좋다 .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또 항암 작용은 물론 감기,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한다. 닭날개에 들어 있는 콜라겐 성분은 여성의 피부 미용뿐 아니라 남성의 성기능 장애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닭날개를 먹으면 바람이 난다는 말도 이 때문에 생긴 듯. 해삼_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해삼은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몸을 보하는 효과가 인삼과 비슷하다. 내장을 보호하고 술독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몸의 열을 떨어뜨리고 남성의 원기 증진이나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예부터 여성의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데도 한몫했으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임산부에게도 최고의 보양식으로 쓰였다. 인삼_ 인삼은 우리 몸의 열을 내려주기도, 올려주기도 하여 몸속의 항상성을 유지시킨다. 또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작용이 뛰어나며, 피로 해소에도 좋다. 숙취 해소와 간 기능 회복 효과가 있고, 항암 작용은 물론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좋아 치료 보조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경세포를 촉진시켜 중추신경계에 작용함으로써 적게 먹었을 때는 흥분 작용을, 많이 섭취하면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잣_ 예부터 잣은 기운을 돋우어 자양강장제로 많이 쓰였다.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으로, 특히 비타민 B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내리는 데 특효약이다. 눈이 피로하거나 입 안이 헐었을 때 좋다. 하루에 10알 정도씩 꾸준히 먹으면 변비와 피부 잔주름이 없어지고, 부드러워져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 잣은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해 위장을 안정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오이_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 해소에 매우 좋을 뿐 아니라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몸에서 빠져나가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을 보충해 여름철 수분 보충 음식으로 그만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미백 효과가 있다. 또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여름철 몸을 가볍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어_ 장어는 해독 작용과 세포 재생력이 좋은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자양강장에 좋은 스태미너 식으로 유명하다. 고혈압, 당뇨, 간염 등 성인병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장점. 또 발육 증진과 시력 회복, 항암 효과에 좋은 비타민 A가 쇠고기의 300~1000배 이상 들어 있는 영양의 보고다. 노화 방지, 생리 활성, 허약 체질 개선, 병후 회복, 산후 회복 등에 효과가 크다. 더덕_ 성질이 차가운 음식으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아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그만. 피로 해소와 혈압 하강 등 인삼과 효능이 비슷하며, 한방에서는 남녀 성 기능을 북돋워준다고 알려져 있다. 무침이나 구이 등으로 먹거나 술로 담가 자기 전에 마시는 것도 좋다. 가래를 줄여주고 폐 기능을 원활히 한다. 콩_ 밭에서 나는 고기로 비유되는 콩. 그만큼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높은 음식으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몸을 보하는 데 매우 좋다. 콩을 늘 먹으면 보신·체중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장의 열을 제거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으며 장의 통증, 열독에 효과가 있고 부종과 복부 팽만 등에 도움이 된다. 무릎의 동통과 근육통도 없애주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부추_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매우 좋은 음식. 부추에 들어 있는 아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장 효과가 있다. 피를 맑게 해주는 부추는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피부 미용에도 매우 좋다. 부추의 열매는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로 쓰일 정도로 남자의 정력 증강에 특효. 그외에도 산후통, 변비, 치질 등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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