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기 전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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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소초 | 등록일 | 08.07.24 | 조회수 | 44 |
"냉장고에 넣기 전 잠깐 … 알아둡시다" 먹을 것이라면 무조건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결벽증 아니면 오해다. 냉장고 문을 열고 귀를 기울여보라. "제발 나 좀 꺼내줘"라는 비명이 들리지 않는가.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할 식품들이다. 냉장고에 넣을까 말까 망설여지면 '냉장.냉동 상태로 판매하지 않는 식품은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기본 원칙을 떠올리면 된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이은 영양팀장은 "고구마.호박은 낮은 온도에선 호흡을 잘 못하므로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부패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보관에 알맞은 온도는 약 15도이므로 서늘한 곳에 그냥 두면 된다. 또 껍질콩.오이.가지.토마토는 7~10도에 두는 것이 적당하다. 냉장고에 넣을 경우 냉해를 입지 않도록 신문지로 싸서 비닐에 넣은 뒤 보관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조영연 영양팀장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어도 무방하나 푸른 토마토 등 덜 익은 과일은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잘 익은 뒤 냉장고로 옮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나나.파인애플.멜론 등 열대 과일과 피망은 바구니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검게 변한다. 시원하게 먹으려면 먹을 분량만큼만 먹기 전에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당근은 씻지 않은 채 종이에 싸두고,자르지 않은 호박은 그늘진 곳에 두면 제법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콩나물과 숙주나물의 경우 사온 즉시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다. 양파는 습기가 차면 상하기 쉬우므로 망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박태균 기자 중앙일보 2004-10-10 [냉동실,냉장실 보관방법] 냉동실 보관법 냉장실 보관법 남은밥 : 한번에 먹을 양만큼 1~2㎝ 두께로 랩에 싸서 보관한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해 먹으면 열이 골고루 퍼져 맛이 새로 지은 밥 같다. 얇게썬고기 : 비닐팩에 넣고 공기를 빼야. 소량이면 양파 다진 것․소금․후추를 함께 넣고 볶은 뒤 보관한다. 덩어리고기 : 1회 사용량만큼 나눠 기름을 바르고 랩으로 싼다. 닭고기 : 소금을 뿌리고 술을 소량 부은 뒤 밀폐용기에 담는다. 생강 : 껍질을 벗긴 뒤 비닐봉지에 넣는다. 마늘 :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바나나 : 너무 익은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속만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토마토 : 빨갛게 익은 것은 그대로 보관한다. 치즈 : 개봉 뒤엔 랩으로 싸서 넣어둔다. 버터 : 은박지에 싼 뒤 비닐팩에 밀봉해 보관한다. 냉동식품 : 사용량 만큼만 해동하고 나머지는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닭고기 : 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랩으로 싼다. 햄․소시지 : 칼로 자른 부위에 술이나 식용유를 바른 뒤 랩으로 싼다. 생선 : 내장을 빼고 배의 내부와 표면을 물로 잘 씻은 뒤 물기를 없애고 소금을 뿌린다. 배 부분에 키친 타월을 끼워두고 한마리씩 랩으로 싼다. 달걀 : 껍데기의 둥근 쪽(호흡하는 부위)이 위로 향하게 둔다. 두부 : 깨끗한 물을 부은 큰 대접에 담아 보관한다. 샐러리․파슬리 : 빈 병에 잎이 잠기지 않을 만큼 물을 넣고 다발째 담근 뒤 뚜껑을 덮는다. 파 : 물기를 뺀 뒤 종이에 둘둘 말아 보관한다. 시금치 : 물을 뿌린 종이에 싸거나 비닐팩에 넣어 세운 채 야채실에 넣는다. 호박 : 씨와 내용물을 긁어내고 랩으로 싸둔다. 마늘 : 껍질을 벗긴 것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사과 : 서로 닿지 않도록 하나씩 종이에 싼 뒤 비닐봉지에 넣는다. 토마토 : 냉장고엔 먹기 직전에 넣어 차게 한다. 분유 : 개봉 뒤엔 밀폐 보관한다. 통조림 : 개봉 뒤엔 반드시 다른 용기에 옮겨 밀봉해 넣어둔다. [냉동실상식 알고 씁시다] - 얼려도 식중독균은 죽지 않는다 - 냉동실은 영구보존실이 아니다 - 냉동실은 가급적 가득 채운다 - 식품에 보관 가능 날짜를 표시해둔다 -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은 분리하되 날 음식을 밑에 놓는다 - 액체를 담은 병이나 청량음료 캔은 넣지 않는다 - 성에를 자주 제거한다 - 성에 제거 중엔 식품을 신문지에 싸둔다 [냉장고 알뜰 사용법] 1. 전기료를 아끼는 습관 -냉장고 앞에서 난방기 켜지 말 것.주위 온도가 10℃ 오르면 전력 소비가 10~20% 증가 -냉장고 온도 너무 낮게 하지 말 것.내부온도 1℃ 올리는 데 전력소모 7% 더 늘어.여름은 5~6℃, 봄 가을 3~4℃,겨울 1~2℃가 적당 -음식물은 60%만 채울 것. 이후엔 10% 늘 때마다 전기소비 3.6% 증가 -냉장고 위에 물건 올려놓지 말 것 2. 청소는 이렇게 -청소 전에 전원 플러그 뽑을 것 -물을 뿌리는 건 누전과 고장의 원인 -패킹에 국물․주스 묻으면 금세 손상되므로 자주 닦아줄 것 -식초에 적신 스펀지로 냉장고 내부를 닦으면 곰팡이 방지 3. 별난 냉장고 활용술 -휴대전화 배터리 6개월에 한 번씩 냉동실에서 하루동안 얼렸다 사용하면 수명 연장 -여름철엔 카세트 테이프도 냉동실에 넣으면늘어지는 것 막고 오래 써 -콘택트 렌즈를 세척액에 담가 냉장고에 두면 훨씬 깨끗해져 4. 냄새 없애려면 -직경 3㎝,길이 10㎝ 정도의 참숯을 칸칸마다 나눠둔다 -녹차 찌꺼기를 말려 넣어둔다 -유통기한 지난 식빵, 먹다남은 맥주,10원짜리 동전, 원두커피 찌꺼기도 넣어두면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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