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색깔있는 과일과 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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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소초 | 등록일 | 08.07.24 | 조회수 | 61 |
과일·채소 음식웰빙, 자연 색깔이 부리는 건강 마술 웰빙 바람을 타고 빨강, 노랑, 초록, 보라 등 알록달록한 색깔 있는 과일, 채소가 인기다. 토마토, 오렌지, 키위, 포도, 양배추 등 선명한 색깔의 과일들이 우리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새삼 화제가 되면서 이들 과일과 채소를 찾아서 먹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색깔 있는 과일과 채소가 이처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색깔 채소에 함유된 천연색소들이 항암효과와 함께 심장병,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좋은 화려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본다. △붉은색 토마토, 딸기, 사과 등 붉은색을 띠고 있는 채소와 과일은 질병을 일으키는 몸속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뛰어난 항산화력으로 인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토마토의 붉은 색소에는 강력한 항암물질인 리코펜이 들어있어 토마토나 토마토요리를 자주 먹게 되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암 유발인자를 사전에 제거해주는 리코펜은 끓이거나 익혔을 때 그 효과가 커진다. 따라서 토마토 소스처럼 가공품이나 기름을 사용, 요리한 토마토를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한다.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처럼 사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과일이다. 특히 칼슘은 110밀리그램이나 들어 있으며 체내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며 섬유질이 많아 효과는 이미 알려진 사실. 또 사과의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소화를 도와 주며 철분의 흡수도 높여 준다. 하지만 사과는 저녁에 먹을 경우 사과속의 산 성분과 위산이 합쳐져 속이 쓰리게 됨으로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노란색 노란색 과일인 오렌지는 혈관의 염증을 줄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준다. 섬유질과 비타민A도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에 좋으며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전혀없어 성인병 예방에도 그만이다.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한 오렌지와 레몬은 스트레스로 인해 몸속에 생기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차단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레몬의 경우 항산화 작용을 비롯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항암 효과를 지닌 과일이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론 카레도 빼놓을 수 없다. 카레의 원료인 생강과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은 종양을 키우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몽은 비타민C가 하루 필요량을 초과할 정도로 풍부하며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과일이다. △보라색 보라색 과일은 혈전의 생성을 억제, 심장병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해 줄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보라색 과일은 포도와 블루베리. 포도껍질에는 보라색 색소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으며 이 것이 혈액속의 혈전생성을 막아줘 심장병과 동맥경화를 막아준다. 포도주스와 포도주를 마시면 플라보노이드 효과를 더욱 높일수 있다고 한다. 지방질을 흡수해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는 가지도 빼놓을 수 없는 보라색 채소다. △초록색 키위는 초록색 과일 중 요즘 들어 부쩍 소비가 늘어난 ‘웰빙 과일’ 중 하나다. 키위 한개에는 하루 권장량의 2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또 키위에는 비타민 뿐만아니라 칼륨과 엽산 등 다른과일에서 섭취하기 힘든 영양분들이 골고루 들어있는게 특징. 키위의 비타민E 함유량은 사과의 6배, 섬유소는 바나나의 5배, 비타민C는 오렌지의 2배일 정도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다. 짙은 녹색의 양배추도 빼놓을 수 없는 영양보고다. 양배추는 비타민 B1, B2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브로콜리는 항암효과와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꽃봉오리보다 줄기에 영양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도 기억하자. 과일은 가급적 아침에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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