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금상,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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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상미 | 등록일 | 13.07.18 | 조회수 | 3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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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초등학교(교장 조원준) 3학년 주유경, 손수연 학생들은 7월 16일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2013.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작년에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가족, 학교생활은 물론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각 시군 지역 예선을 통과한 9개 초등학교 학생 총 10명이 이 날 본선 대회에 진출하였다. 200명이 넘는 청중들 앞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순간 3학년 1반 주유경은 대망의 대상을 3학년 3반 손수연은 금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주유경은 중국어와 한국어로 중국에 계시는 아빠의 그리움을 노래하는 한류스타가 되고 싶다는 꿈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손수연은 몽골에 살다가 온 다문화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소초등학교 학생 20명이 대회를 참관하고 다문화 전시 부스를 체험하였다.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각 국의 의상,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에게 성공시대가 온다는 말이 있다. 대소초 조원준 교장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언어를 하나 더 안다는 것은 커다란 장점이 되며 자신의 뿌리를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자기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앞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이중언어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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