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8일 어버이날일 맞이하여 감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예선전(6학년 남초부)에서 본교 8명의 전사들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8강전에서 무극초등학교를 상대하여 우리의 전사들이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다소 밀리는 듯한 경기력을 보이다

팔방미남 임선혁 선수의 각도없는 사각지대에서의

센스있는 슛팅이 그대로 골문을 갈라 1 대 1동점

승부차기에서 귀염둥이 민병환 선수의 차분한 골로 1 대 0으로 승리

감곡초와의 4강전 경기에서 20 대 2의 유효슈팅과 거미손 손한샘 선수의 선방

25분간 포격을 가하였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허덕이다

초코미남 윤강현 선수의논스톱 중거리 슛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어

기쁨의 결승전 진출

결승전에서는 음성군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수봉초와의 외나무 다리 결투~~

우리 8명의 전사들은 밀리지 않고 대등한 승부를 펼침~

15분 전후반을 골 없이 무승부

5분간의 연장 전반도 무승부~~~드디어 시작된 마지막 5분간의 혈투~~

이때 초코미남 윤강현 선수의 부상~~~~(어두운 패배의 기운이ㅜㅜ)

묵, 환, 수, 희, 훈, 샘, 혁의 마지막 남은 힘을 다 써 가며~~버티다 2분을 남겨두고

아쉽게 골 허용~~~~~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자랑스럽고 멋있는 8명의 워리어들이었습니다.^^

고생많이 했습니다.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